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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콥/씨네콥 오픈모임

[로나의 침묵 (Le Silence de Lorna)] 씨네콥 일곱번째 오픈모임


일자: 2018. 02. 14. 일

함께 얘기나눈 사람: 5명

평균 토론시간: 3시간

이번 작품: 로나의 침묵 (Le Silence de Lorna)/ 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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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본 네 사람과 새로 만난 한 사람과의 대화. 이번 정기모임은 소모임 할 때 정도의 인원이어서 정기모임 때 방식이 아닌 소모임처럼 진행하고 이야기나누었네요. 이야기나누는 자리의 정취와 서로에겐 처음인 사람들의 새로움 모두가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굳이 발화를 유도하지 않아도 먼저 질문하고 많이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이라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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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갔던 이야기 몇 가지

(다른분들 질문 받아오는 걸 깜빡해서 제 것만 올립니다)

# 감정이란 거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가? 가장 좋아하는 감정은?

# 끌로디와의 섹스씬에서 로나의 흐느낌이 인상적이다. 그것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왜 그녀는 울었던걸까.

# 끌로디와의 정사.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 왜 '로나의 침묵'?

#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 두어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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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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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의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