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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콥/씨네콥 온라인 모임

씨네콥 161관의 커뮤니케이션 [피아노 (The Piano, 1993)]

 

 

 

오늘: 2020. 10. 12. 월

함께 대화한 사람:  카모, 렉터, 세설, 백운돌이

대화 러닝타임: 1시간 30분

 

이야기나눈 영화: 피아노 (The Piano, 1993)/ 렉터

 

▶ 카모

💡 배워 본 악기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는지

💡 타코난 재능이란 존재할까

💡 에이다에게 피아노는 무슨 존재일까

💡 에이다에게 "소리"는 무슨 역할이었을지

💡 어떤 물건을 보고 사람을 떠올린 기억이 있는지

 

▶ 렉터

💡 로맨스 같나? 성추행에 익숙해져가는 과정 같나?
💡 원주민의 모습을 봤을 때 그 시대에 살았으면 어떤생각이 들었을까?
💡 신체 장애 중에 제일 답답할 것 같다고 느껴지는 장애는?
💡 스튜어트는 에이다를 사랑한걸까?
💡 피아노가 관이라고 표현된 이유와 그 피아노위에서 떠다니는걸 상상하는 까닭은?

 

▶ 세설

💡 아이돌 가수의 연기 진출을 어떻게 보시는지

💡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

💡 카공족에 대한 생각

💡 살기 위해 식인을 해야 한다면? 

 

▶ 백운돌이

💡 마음의 소리와 말소리는 얼마나 일치하는가?

💡 왜 어떤 침묵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고 또 어떤 침묵은 아무 영향도 주지 않을까?

💡 어느 날 외국의 외딴 지역으로 영영 떠나게 된다면, 그리고 단 하나의 물건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겠는가? (갖고있는 물건이 아니어도 된다.)

💡 에이다에게 피아노처럼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혹은 상징적인 사물은?

💡 앞으로 영원히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살아야 한다면 어디로 가겠는가? 단, 기존에 살던 곳에서의 모든 인연은 두고 가야 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는 얼굴도 못 본 나의 배우자가 있다.

💡 그녀에게 피아노처럼, 당신 삶에서 당신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활동은?

💡 (자기 주관적 취향 기준) 평균 이하의 외모에 무뚝뚝하고 나에게 부드럽고 침착한 애인 vs 뛰어난 외모에 재미있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애인

💡 얼굴에 가로세로 5cm^2 크기의 타투를 해야 한다면 어디에 어떤 걸 하겠는가?

 

 

 

슬픈표정 짓기가 컨셉이었는데 모자이크로 보여주지 못하여 무척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