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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콥/씨네콥 오프라인 모임

씨네콥 113관의 커뮤니케이션 [김종욱 찾기 (Finding Mr. Destiny, 2010)]

 

오늘: 2019. 11. 17. 일

함께 대화한 사람: 보니, 상필, 베카, 우재, 스완, 백운돌이

대화 러닝타임: 약 2시간 30분

 

이야기나눈 영화: 김종욱 찾기 Finding Mr. Destiny, 2010/ 상필

 

▶ 보니

- 서로 다른 성격인데 사귄 후 잘 지냈을까?

- 김종욱이 첫사랑으로 기억되는 것처럼, 과연 나는 누군가에게 기억되었을까?

- 타이밍이 안 맞아서 이루지 못한 일이 있는가?

- 나는 원하는 게 있으면 끝까지 노력하는 편인가?

- 여행가고 싶은 곳? 여행 가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보자, 여행에 관련된 이야기나.

 

▶ 상필

- 여행사에서 안전 얘기만 하는 한기준. 이런 부하직원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 서지우는 김종욱 민증 있으면서 왜 숨겼나?
- 영화 한 장면 中
  한기준 : "도대체 공기는 어떻고, 냄새는 어떻고, 느낌이 어땠길래, 도대체 뭐길래 10년을 기억하냐고
  >> 회원님들도 이렇게 기억하고 있는 경험이 있는지?
- 영화 한 장면 中
  서지우 : "사고잖아. 무대가 무너진 걸 내 인생이 무너진것처럼 그러는데?"
  서대령 : "그래서 니 편 들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이놈 저놈 다 지 빠져나갈 구멍만 찾고있는데 너 혼자 뒤집어 쓴다고 멋있는줄 알아?"
  >> 회원님들도 이렇게 뒤집어쓴적 있는지?
- 서지우는 왜 김종욱과 약속한 날에 공항에 나가질 않았나?(질문 2번의 연장선)

 

▶ 베카

- 첫사랑의 기준? 처음 설렌 사람 vs 처음 사귄 사람

- 사랑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 두 번 다 먼저 호감을 표시한 지우, 먼저 대쉬하는 여성에 대한 각자의 시각?

- 좋아하는 여행 타입? (자유, 패키지, 혼자, 여럿이 등...)

- 추천하는 여행지가 있다면? (없으면 가 보고싶은 여행지)

 

▶ 우재

- 무엇을 첫사랑이라 하는가?

- '맨 처음 사랑만이 첫사랑은 아니다'라는 문구의 의미가 무엇일까?

-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받으면 결혼 할 것인가?

-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과 사랑이 가능한가?

- 첫사랑을 찾을 수 있다면 찾을 것인가?

- 이름만 아는 사람을 현실적으로 찾기가 가능한가?

- 나라면, 찾고 나서 그 사람을 만날 것인가?

 

▶ 스완

- '김종욱 찾기' 영화 제목이 다소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특색있는 영화 제목 혹은 제목만으로 보고 싶어지는 영화를 아시나요? 책 제목도 좋습니다.

- 운명적인 만남, 우연의 일치에 대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 한기준처럼 퇴직 후 창업을 한다? 해보고 싶은 기발한 창업 아이템이 있는지?

- 베일에 가려진 김종욱을 캐스팅 해 봅니다. 어떤 배우가 어울릴까요?

- 그날의 공기, 거리의 냄새나 사람 사이의 느낌,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 백운돌이

- 지우에게 커피 사오라고 시키는 선배 배우가 무례하다고 느껴졌다. 무례한 사람 만났을 때 본인만의 대처법은?

- 여동생은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기다린다. 보통 당신은 기다리는 쪽인지, 먼저 이야기하는 쪽인지?

- 지우는 풍경 사진을 보고 인도행을 결심했다. 그처럼 훅하고 뭔가를 결정해 본 경험이 있나?

- 왜 '인도' 일까?

- 어떻게 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