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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콥/씨네콥 온라인 모임

씨네콥 168관의 커뮤니케이션 [세 번째 살인 (三度目の殺人, The Third Murder, 2017)]

 

 

오늘: 2020. 11. 09. 월

함께 대화한 사람:  햐안, 세설, 카모, 렉터, 마리, 백운돌이

대화 러닝타임: 약 100분

 

이야기나눈 영화: 세 번째 살인 (三度目の殺人, The Third Murder, 2017)/ 카모

 

▶ 햐안

💡 영화는 왜 어째서 왼쪽의 눈물과 오른쪽의 눈물을 다르게 했을까?

💡 결국 우리는 다른 누구를 함부로 죽여도 되는 것인가?

💡 여러분은 솔직해지지 못하는 순간이 언제인가요?

💡 반대로 솔직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은 언제인가요?

💡 변호사는 어째서 범인을 마지막에 와서야 믿은 것일까?

💡 감독은 왜 이런 열린 결말을 짓은 것일까?

💡 범인의 딸은 잘 지내고 있을까?

💡 범인은 정말로 판사를 그런 의미에서 동경한 것인가?

💡 만지면 알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일까?

 

▶ 세설

💡 전과자를 대하는 사회의 태도

💡 예술에도 검열이 있어야 하는지

💡 외로움이 사람을 죽게 만들 수 있을까.

💡 감옥이 어떤 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메소드 연기 vs 계산된 연기

 

▶ 카모

💡 제목을 <세 번째 살인> 이라 지은 이유? 세 번째 살인은 무엇일까

💡 미스미의 마지막 재판에서 시게모리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 시게모리가 미스미를 비유한 "그릇"은 무슨 뜻일지

💡 사람을 온전히 믿기 위해 필요한 것은?

💡 미스미가 말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인간'은 어떤 사람일까

💡 사람이 사람을 심판하고 구원할 수 있을까?

 

▶ 렉터

💡 죄수의 복지는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
💡 죄를 저지르지않는 사이코패스를 일상생활에서 만난적 있나요?
💡 될 수 있다면 변호사, 판사, 검사 중 뭐가 되고싶나요?
💡 딸을 성적 대상으로 보는게 가능할까?
💡 본인이 변호사라면 어느 부분에서 미스미를 믿었을것인가?

 

▶ 마리

💡 제목에서의 '세번째 살인'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영화의 장면 중 '이해와 공감같은건 변호에 불필요해' 라는 대사가 있다. 이러한 대사를 한 변호사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을 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본인은 내외적으로 감성과 이성에 어디에 가까운 사람인가?
💡 직장에서 본인에게 주어진 일에 대한 결정권을 준다. 그런데 주어진 일은 본인이 잘아는 사람에게 피해가 가기도 하고 이익을 가기도 하는 것을 잘 안다. 이때 본인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그 일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 영화에서 월세를 낸다는 것이 즐거움이라고 했는데, 본인의 인생에서의 즐거움이란?
💡 딸은 왜 검사가 아닌 변호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을까?

 

▶ 백운돌이

💡 결혼 상대로, 도박 중독자 vs 알콜 중독자 vs 포르노 중독자

💡 변호사와의 면담에서 나는 미스미가 도박 중독이라고 생각했다. 여러 중독 중 당신이 생각하는 최악의 중독 2가지는?

💡 당신이 중독된 것 혹은 되었던 것 1가지

💡 가장 좋아하는 감독과, 그 사람이 어떤 작품을 그려내는지 이야기해보자

💡 딱 일 년, 어떤 직업으로 살아볼 수 있다면? 사장은 안 된다.

💡 미스미는 대화보다 체온을 맞대는 편이 상대를 이해하기 쉽다고 한다. 당신은?

💡 사형제 지지?

💡 사회가 범죄를 만드는가, 개인의 문제인가? 어느 쪽에 더 가깝다 생각하는가?

 

 

 

미스미씨 따라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