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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콥/씨네콥 오프라인 모임

씨네콥 179관의 커뮤니케이션 [그녀 (Her, 2013)]

 

 

 

오늘: 2020. 12. 22. 화

함께 대화한 사람: 당근, 보살, 쏘니, 웨일, 팝콘, 백운돌이

대화 러닝타임: 약 100분

 

이야기나눈 영화: 그녀 (Her, 2013)/ 팝콘

 

▶ 당근

💡 대리 편지에 대한 생각은?

💡 코로나 블루인 시기에 AI(OS)는 좋을까, 나쁜 영향을 끼칠까?

💡 남자가 다른 여자 소개팅 및 사만다의 관계에서 머뭇거리는 이유는?

💡 AI가 인간만큼 감정을 느끼고(욕심) 더 인간화 된다면, 인격체일까, 그냥 컴퓨터일까?

💡 이상형은?/ 이혼에 대한 생각은?

 

▶ 보살

💡 나만 했을거 같은 놀이
💡 피자를 끝까지 다 먹는다 or 도우는 남긴다
💡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 (사람, 동물, 사물, 작품...)
💡 자유연애주의에 대한 생각?
💡 지나간 인연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나오는 감정 

 

▶ 쏘니

💡 연락할 때 통화 or 톡?

💡 AI 설정을 동성 or 이성 목소리?

💡 실체를 만질 수 없어도 관계를 계속할 수 있을까?

💡 다른 사람들을 동시에 사랑할 수 있나?

 

▶ 웨일

💡 사람 vs 인공지능 - 둘 중에 우세한 분야는 무엇이 될 것인지, 과연 많은 연구 끝에 AI는 인간을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인가?

💡 사람의 다양한 감정들 모두 인공지능이 다 표현할 수 있을 것인가?

💡 미래에 스칼렛의 목소리와 같이 섹시한 목소리를 가진 기계를 판매한다면 구매하겠는가? 존재한다면 어떤 분야에 유용하게 쓰일지

💡 이별에 올바른 방식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만약 그렇게면 어떤 방식이 올바른 방식인가?

 

▶ 팝콘

💡 인공지능과의 섹스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해당 장면이 불쾌했다면 왜, 납득이 갔다면 왜?
💡 대필을 포함한 대리행위가 사랑에 개입되어도 괜찮은가?
💡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가능한가? 헤어진 연인은 친구가 가능한가?
💡 개인적인 생각을 다 털어놓는 것은 괜찮은가?
💡 폴리아모리(다자간의연애)에 대한 생각은?
💡 사랑하면 상대를 온전히 가질 수 있는 것인가?

 

▶ 백운돌이

💡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음 생일 날 받고싶은 건 뭔가?

💡 오늘 모임 끝나고 한 시간 동안 음악을 듣는다면 어떤 음악을 듣겠는가?

💡 내 맨몸을 사진으로 남긴다면 사진 속의 나는 어떤 모습이겠는가? 단, 옷은 아무것도 입지 않는다.

💡 당신은 누구입니까? 뭐가 될 수 있죠?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저 바깥엔 뭐가 있나요? 어떤 가능성이 남았나요? 중 하나를 골라 답해보자.

💡 완전한 인공지능 OS의 성별을 뭐라 지을텐가?

💡 당신의 영어 이름을 지어보자. 이미 있다면 새로.

💡 당신 휴대폰의 연락처는 몇 개이고, 휴대폰 분실 시 어떻게든 찾고싶은 번호는 몇 개인가? 그 사람들은 당신에게 어떤 사람들인가?

💡 가장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은 뭔가?

💡 친구가 자기 작품을 보여주며 어떠냐고 진지하게 물으면 뭐라 답해 줄텐가?

 

 

 

일종의 퍼포먼스 (쏘니 作/ 스크린에 픽셀/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