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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콥/씨네콥 온라인 모임

씨네콥 182관의 커뮤니케이션 [조조 래빗 (Jojo Rabbit, 2019)]

 

 

오늘: 2021. 01. 18. 월

함께 대화한 사람: 꼬마, 썸머, 철수, 파랑, 푸딩, 햐안, 백운돌이

대화 러닝타임: 약 100분

 

이야기나눈 영화: 조조 래빗 (Jojo Rabbit, 2019)/ 햐안

 

▶ 꼬마

💡 조조의 자유로워지면 뭐할거야?라는 질문에 엘사는 춤을 출거라고 말합니다~ 코로나라는 상황에서 자유로워지면 무엇을 하고싶으신가요?
💡 유대인에 대한 무성한 소문들이 마치 진실인것처럼 매우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정보들에 주로 의존하나요?
💡 유대인이 집에 있다는 말에도 특별한 반응이 없었던 친구 요키. 내가 어떤 말을 해도 있는 그대로만 받아줄 수 있는 친구가 있나요? 남들에겐 비난받을수 있는 사실도 말할수 있는 친구?
💡 엄마는 '할수있는일' 이라고 하며 전단 붙이는 일을 했었습니다. 나는 지금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중에서 실행하고 있는 '할수있는 일'이 있나요? (예, 인권문제, 환경문제 등)
💡 철저한 나치즘의 조조가 무엇을 계기로 변했다고 생각하나요?

 

▶ 썸머

💡 본인이 생각했던 히틀러/나치의 이미지는?
💡 본인이 느낀 미적인 부분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
💡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신념을 점령하고 있는것이 있다면?
💡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가 깨졌다고 생각한 순간(자신이 깨고 나왔다고 생각하는 순간)
💡 마지막 전쟁 장면에서 각자가 느낀 점

 

▶ 철수

💡 본인이 생각했던 히틀러/나치의 이미지는?
💡 본인이 느낀 미적인 부분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
💡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신념을 점령하고 있는것이 있다면?
💡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가 깨졌다고 생각한 순간(자신이 깨고 나왔다고 생각하는 순간)
💡 마지막 전쟁 장면에서 각자가 느낀 점

 

▶ 파랑

💡 신발끈 언제부터 혼자 묶으셨어요?

영화 속 조조의 유대인에 관한 편견처럼, 경험한 적 없는 누군가 or 무언가에 대해 편견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조조의 신발끈 묶기처럼, 본인에게 성장을 의미했던 행위나 물건이 있나요?

 

▶ 푸딩

💡 나를 동물에 비유한다면 나는 어떤 동물?
💡 내가 독일 가정의 아이고 자신의 가족이나 부모가 유대인을 집에 숨겨주었다면 신고하겠는가?
💡 어릴 적 상상 속 친구가 있나요?
💡 인생을 살아가며 조조처럼 깨달음을 얻은 순간?
💡 2차 대전을 다룬 영화 중 재미있게 본 다른 영화가 있었나요?

 

▶ 햐안

💡 여러분에게는 상상 친구가 있었나요? 있었다면 설명해주세요!

💡 영화에서 종종 쓰이는 어린 아이의 관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 엘사처럼 여러분의 생각이나, 성격 등을 크게 변화시킨 계기가 되어준 사람이 있으신가요?

💡 조조처럼 사람들에게 이상한 시선을 받지 않기 위해 이상하거나 받아들이기 힘든 행동을 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 전쟁과 전쟁 영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 2020년 여러분이 가장 인상 깊게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 소중한 누구, 혹은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극복하나요, 아님 극복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요?

💡 춤추는 거 싫어하시나요?

 

▶ 백운돌이

💡 조조에게 '히틀러' 처럼,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조조에게 '요키' 처럼, 당신에게 두 번째로 소중한 사람은? 그리고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조조 래빗' 처럼, 남이 붙여줬던 별명 하나만 이야기해보자

훈련장에서, 용기를 얻은 조조는 토끼처럼 뛰어간다. 인간이 아닌 다른 생물이 된다면 어떤 것이 되고싶은가?

조조의 어머니 로지를 보며. 당신이 어렸을 때 당신의 양육자는 어떤 사람이었고, 지금은 어떤 사람인가?

로지와 엘사는 '숙녀가 되는 것이란 뭔가?'란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어른이 되는 건 어떤 것인가?

"누굴 믿어도 되는지 어떻게 아는가?"

 

 

 

사실 이거보다 두번째거 올리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