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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콥/씨네콥 오프라인 모임

씨네콥 137관의 커뮤니케이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

 

 

오늘: 2020. 02. 25. 화

함께 대화한 사람: 타임, 눈송, 신천, 백운돌이

대화 러닝타임: 약 3시간 30분

 

이야기나눈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 수수

 

▶ 타임

-내가 구조조정 책임자라면 어떠한 기준을 두고 남는 사람을 선별할 것인가? 
-'우주비행사 톰'처럼 용기를 주는 노래가 있는가? 
-월터처럼 상상 멍때리기를 한 적이 있는가?
-상상이 현실에서 어떠한 영향 미친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많은 여성 중 왜 자신의 회사의 직원에게 끌렸을까? 
-그는 왜 이미 해고 됐음에도 사진을 찾으러 갔을까?

 

▶ 눈송

- 이제까지 가장 위험했던 혹은 흥미진진했던 경험은 무엇인가?

- 멍 때릴 때 어떤 상상을 주로 하는가?

-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고 그 여행지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 즉흥적으로 어떤 일을 해 봤는가?

- 전자책과 종이책 중 어느 것을 선호하는가?

- 남들과 관계를 맺기 전 반드시 알고 싶은, 알리고 싶은 점이 있는가?

- 영화 ost 'space oddity' 가사의 의미

 

▶ 신천

- 아날로그가 그리워지는 순간

- 그룹, 조직 내에서 어떤 포지션을 받는 것이 자신 있는지

- 삶의 모토

-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견해.

 

▶ 백운돌이

- 인터넷으로 시작하는 연애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긍정적? 부정적?

- 더 이상 학생이 아닐 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어디로 향하고 무엇을 하겠는가? (당신이 aromantic이 아니라면)

- 살면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특별한 일 해본 적 있는가?

- 당신의 평범한 일상을 깨 줄 특별한 짓 3가지만 정해서 진짜 해 보자.

- "제 닉네임은 모.배.독. 모험심, 배짱, 독창성이죠". 스스로에 대해 그리고 각자에 대해 월터식 닉네임을 지어 줘 보자.

- 일상에서 하는 말도 안 되는 상상들 이야기해보자.

- 데이팅 앱에 프로필 올리고 누군가를 선택해보기

- 스트립 바에 가려고 들뜬 선원들. 뱃사람은 직업 특성상 이성을 만날 기회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적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특수한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무언가를 억눌리고 박탈당하며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닐까? 이런 사람들이 소비자라면, 이런 (유사)성매매가 하나의 업태로서 긍정적인 기능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 스스로, 성격적으로 바꾸어보고 싶은 부분? 달라지고 싶은 성격적 부분.

 

▶ 이름(nonattendance)

- 여러분도 월터처럼 혼자만 상상해본 게 있으신가요?

- 영화 속 e-하모니의 프로필처럼 본인을 소개할만한 것이 있나요? (해 봤던 일, 갔던 장소같은 거요!)

-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사진은 무엇인가요?

- 영화 속에서 삶(LIFE)의 목적(모토. 정수)에 대해 꾸준히 언급되는데요, 여러분의 삶의 목적, 모토, 정수는 무엇인가요?

- 생각, 고뇌로 대체할 수 있는 그 '상상'을 넘어서 '행동'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