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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콥/씨네콥 오프라인 모임

씨네콥 160관의 커뮤니케이션 [버닝 (BURNING, 2018)]

 

 

오늘: 2020. 10. 06. 화

함께 대화한 사람: 눈송, 당근, 드림, 공주, 웨일, 쏘니, 파랑, 백운돌이

대화 러닝타임: 2시간 30분

 

이야기나눈 영화: 버닝 (BURNING, 2018)/ 당근

 

▶ 눈송

💡 새벽에 걸려 온 전화는 누가 건 것일까?

 왜 하필 창을 보면서 자위를 하는 것일까?

 비닐하우스는 무엇을 비유하는 것일까?

 자연과 도덕이 어울리는 단어인가?

 종수가 해미를 정말 사랑하는 것일까?

 나쁜 연인을 사귀고 있는 친구에게 뭐라 말할 것인가?

 해미의 말은 어디부터 진실이고 거짓일까?

 벤이 해미를 죽인 것일까?

 

▶ 당근

💡 이 영화에서 종수에 대한 해미의 역할은?? 
 영화의 주제나 감독이 이 영화를 통해서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말은?
 벤의 직업은 무엇일까?? 
 벤은 진짜로 해미를 죽였을까?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소재나 요소는?? 

 

▶ 드림

💡 이 영화와 종교적은 관점에서 어떻게 생각 하는가 
 리틀 헝거 그레이트 헝거는 정확히 무엇인가..
 리틀헝거의 단점은 무엇인가
 비닐하우스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신분사회 였을때와 자본주의 사회일때 그것과 이영화가 관련있는가...

 

▶ 공주

💡 갑작스러운 동창과의 만남, 나는 술을 마시러 간다vs 안간다
 남산의 의미(왜 계속 남산을 바라봄)는 무엇인가? 
 꼭 눈물을 흘려야 슬픈 건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가? 
 종수는 왜 일을 하러 가서 박차고 나온건가? 
 어릴적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을 커서 다시 본다면 여전히 좋아할 것 같은가? 
 영화처럼 거짓말하는 것 같은 애인을 믿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혜미가 떠난 이유는 무엇인가? 
 남자를 유아인이 죽인 이유는 무엇인가?

 

▶ 웨일

💡 해미가 그토록 찾고 싶었던 삶의 의미란 무엇이었을까?

 벤이 말한 비닐하우스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것이 만약 해미라면 해미를 왜 비닐하우스라 표현한 것일까 

 해미가 얘기했던 것 중에 사실과 망상? 거짓말의 경계가 무엇일까.

 진짜 해미는 죽은 것일까....

 

▶ 쏘니

💡 어떤 장르의 영화 좋아하시는지

 어떤 배우 좋아하시는지

 영화 볼 때 어디에 중점을 두고 보는지

 언제 영화를 보고 싶은지

 기억 속 가장 오래된 영화는

 유아인은 벤을 죽이러 가기 전에 무엇을 썼는지.

 

▶ 파랑

💡 이 영화는 다양한 메타포(은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메타포는 무엇인가요?

 주 인물 세 명 중 한 명의 삶을 살아야한다면 어떤 인물로 살고 싶으신가요?

 

▶ 백운돌이

💡 딱 한 군데 성형을 해야 한다면 어디를 할 것인가?

 외모가 취향이 아니어서 거절했던 사람이 성형하고 이상형이 되어 돌아온다면?

 빛 잘 들고 전망 좋은 5평 남향 원룸 1층 vs 창 밖에 건물 있는 15평 1.5룸 2층

 벤은 종수에게 좋아하는 소설가가 있나 묻는다. 좋아하는 영화 감독은?

 대마 하고 옷을 벗는 해미를 보며. 저 때 저 사람에게 옷은 갑갑함을 주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당신에게 옷이란 어떤 의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