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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콥/씨네콥 오프라인 모임

씨네콥 167관의 커뮤니케이션 [세 얼간이 (3 Idiots, 2009)]

 

 

오늘: 2020. 11. 03. 화

함께 대화한 사람: 공주, 눈송, 당근, 드림, 보름, 보살, 쏘니, 웨일, 파랑, 팝콘, 호두, 백운돌이

대화 러닝타임:  2시간 30분

 

이야기나눈 영화: 세 얼간이 (3 Idiots, 2009)/ 드림

 

▶ 공주

💡 우리 학과에서 없어져야 할 악습은? 또 없앨수 있는 방법은? 
💡 개인의 사정을 고려해서 과제를 받아야 하는가? 
💡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 시스템은? 
💡 현실과 이상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 란초는 어떤 사건이 있어서 10년동안 연락하지 않았을까?

 

▶ 눈송

💡 하기 싫지만 재능있는 일 vs 하고 싶지만 재능 없는 일

💡 어렸을 땐 뮤지컬 영화에서 노래가 나오는 장면을 싫어했다가 크고 나서 좋아하게 된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 에디슨의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99%의 노력과 1%의 영감 둘 중 하나를 가질 수 있다면?

💡 주입식 교육의 장점은?

💡 천재지만 인성 나쁜 상사 vs 평범하지만 인성 좋은 상사

 

▶ 당근

💡 최근 고민이 무엇이며, 어떤 때에 '알 이즈 웰' 이라 하고 싶니?

💡 '알이즈웰' 처럼 자신이 걱정될 때 외우는 주문이 있는가?

💡 조이의 자살은 교수님의 죄도 포함인가? (살인?)

💡 내가 라주라면 란초 말대로 했을 것인가? (집이 매우 가난한 상황이고 잘 될 거라는 것을 모름)

💡 현실에서 내가 하고싶은 것과 해야하는 것이 다를 때 무엇을 고를 것인가?

 

▶ 드림

💡 "인생은 레이스다"란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현재의 나인 거 같은 등장인물은 누구인가

💡 알이즈웰과 같이 자신만의 글이 있는가

💡 영화의 주제는 무엇인가...

 

▶ 보름

💡 긴장되는 상황에서 알이즈웰처럼 스스로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각자만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 바이러스 교수는 란초에게 우주에서 쓸 수 있는 펜을 준 뒤로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여전히 스스로 정해 놓은 규칙에 얽매여 살지 않았을까요?)

💡 파르한처럼 가족이 바라는 것과 스스로 원하는 것이 달랐을 때 어느 길을 선택하였나요

💡 다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산 란초는 허무함을 느꼈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상황(순간)에서 느꼈을까요?

💡 란초가 영화 초반에 부자로 소개됐다가 후반부에는 노동자의 아들인 게 밝혀졌을 때 란초의 삶의 방식에 대해 생각의 변화는 어땠나요?

 

▶ 보살

💡 가장 힘든 순간 생각하는 것은?

💡 집단 문화의 효과와 부작용은

💡 내 인생을 살고 있다고 느낀 순간은?

💡 가장 즐겁게 공부한 기억이 있다면?

💡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 쏘니

💡 저런 친구가 있나요? 대학생활은 어땠나요

💡 갈 수 있다면 어느 과를 가고 싶은지

💡 몇 십년이 지나도 한 여자만 사랑할 수 있을까요

💡 좋아하는 거 하면 잘하게 되나?

💡 셋 중에 이상형은?

 

▶ 웨일

💡 전화가 왔을 때 비행기에서 내릴 것인가

💡 돈과 학업적 성공만이 성공이라 할 수 있는가

💡 자기도 잘 모르는 재능을 알아주는 친구가 있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 생각되지 않는가?

💡 사실일까 우주에도 쓸 수 있는 펜이 있다는 게. 근데 자신은 우주에 갈 것도 아닌데 굳이 왜 필요한 것일까. 단지 공부 잘 하는 그런 척도인가

💡 생각하는 기계의 정의는 란초?? 그 사람에 가깝나, 차투르에 가깝나

 

▶ 파랑

💡 지금과는 다른 하고 싶은 꿈이 있으셨나요?

💡 여러분에게도 '알 이즈 웰' 같은 주문이 있나요? 행동도 좋아요!

💡 내가 수업시간에 해 본 최고의 일탈은?

💡 여러분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정의' 해주세요!

💡 아무나 좋으니 친구 한 명을 자랑해주세요!

💡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여러분을 상징하는) 물건이 있을까요?

 

▶ 팝콘

💡 노래 장면이 들어간 것에 대해서. (호불호에 대한 질문)

💡 '너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 올 것이다' = All is well은 가능한가.

💡 단순 암기가 나쁘다는 이유로 연설을 방해한 건 잘 한 일인가

 

▶ 호두

💡 하고 싶은 일 vs 돈 많이 버는 일에 대해

💡 가장 공감됐던 부분

💡 가장 슬펐던 부분

💡 교장과 같은 사람을 현실에서 만난 경험

💡 알 이즈 웰 같은 자신만의 주문

 

▶ 백운돌이

💡 친구가 삶에 기둥이 되었던 기억을 한 가지 이야기해보자.

💡 부조리에 저항해 본 기억.

💡 경쟁의 장점 단점 2가지씩

💡 "기계가 뭔지 말해보게". 당신에게 영화는 뭔지

💡 어릴 적과 지금의 삶에 가장 큰 감정은 무엇이었고, 앞으로의 삶에 가장 큰 감정은 무엇이었으면 하는가?

💡 경제적 문제를 고려하여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가?

💡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데 지참금을 내야 한다면 얼마까지 낼 의향이 있는가?

💡 친한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와 친구 어머니가 내 앞에서 싸운다. 친구는 나가고 어머니는 울먹이신다면 당신은 친구를 따라가겠는가, 그대로 남아 있겠는가?

💡 영화 속 인물들 중 당신은 어느 인물과 가장 닮았는가?

💡 돈이란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한국 영화 제외, 한 나라 영화만 볼 수 있다면 어느 나라 영화를 택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