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콥 186관의 커뮤니케이션 [아노말리사 (Anomalisa, 2015)]

 

 

오늘: 2021. 02. 01. 월

함께 대화한 사람: 꼬마, 푸딩, 카모, 철수, 햐안, 썸머, 백운돌이

대화 러닝타임: 약 100분

 

이야기나눈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ラジオの時間, 1997)/ 썸머

 

캐릭터와 질문들:

▶ 꼬마

💡 특정 지역 음식이나 장소 추천할만한것?
💡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받아들인 이별경험? 극복한 사례나 이후에 이유를 알게 된 경우?
💡 좋았던점이 이후에 단점으로 보이게 된 경우?
💡 누구나 찾을수있는 전화번호부가 있다면 찾아서 전화하고 싶은 사람은?
💡 마이클과 벨라가 호텔에서 만나게 되었을때 각각 원했던 만남은 어떤 만남이었을까?

 

▶ 푸딩

💡 사람들 앞에서 연설 또는 발표한 경험? 실수하진 않았는지??
💡 일상 속 권태로움을 극복하는 본인만의 방법
💡 본인의 가장 기억에 남는 꿈? (무서웠거나 기뻤거나 신기했거나)
💡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영화의 주제는?
💡 자신의 삶에 특별한 사람 있나요? (꼭 연인 아니라도)

 

▶ 카모

💡 줄어들고 있는 흡연구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찬성 or 반대

💡 사람의 목소리가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까?

💡 유독 싫어하는 습관이나 행동이 있다면?

💡 배워보고 싶은 언어가 있는지, 그 이유는?

💡 타 지역에서 억양이나 사투리로 곤란했던 경험이 있는지

 

▶ 철수

💡 악몽을 꿔 본 적이 있는지?
💡 한나라의 언어를 마스터 할 수 있다면 어떤 언어를 배워 보고 싶은지?
💡 남들이랑 다르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특별한 점?
💡 변칙, 개성이 좋은걸까 나쁜걸까?
💡 성인용품점에서 왜 일본로봇인형을 샀을까?
💡 마이클이 체크인할 때 카운터 직원이 손은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화면을 안보고 마이클을 뚫어져라보는데 왜 그런걸까?

 

▶ 햐안

💡 타인에게서 가장 크게 ’매력 있다‘라고 생각할 때가 언제인가요?

💡 외로움을 언제 가장 크게 느끼시나요?

💡 타인에겐 찾을 수 없는 자신만의 ’anomalous’ 란?

💡 ‘평범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주인공의 꿈처럼 자신 외에 모든 사람들이 ‘트루먼쇼‘처럼 연기하고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떨 것 같나요?

💡 호텔 룸서비스를 시킨다면 어떤 것을 가장 시키고 싶으신가요?

 

▶ 썸머

💡 스몰토크 문화, 본인은 생판 남에게 본인의 어느부분까지 얘기 할 수 있나요?
💡 주인공 빼고 같은 성우에 대한 것에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 현실과 영화는 다릅니다. 평소에 어떻게, 어떤식으로 타인에게 감정을 표현하시나요?
💡 리사의 자존감이 아주 낮아 보였는데, 당신은 자존감이 높은편인가요 낮은편인가요?
💡 영화 속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말해주세요(불륜, 담배..)

 

▶ 백운돌이

💡 안 친한 옆자리 동성 지인이 비행기 착륙할 때 무섭다며 내 손을 잡는다면, 뿌리친다 vs 부드럽게 감싸 잡아준다

💡 택시기사는 계속 손님에게 말을 건다.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본 경험.

💡 모르는 사람이 내가 사는 동네에 오면 어떤 걸 먹어보라고 추천하겠는가? '칠리' 처럼.

💡 혼자 국내여행을 간다면 어느 도시 어느 지역으로 가고 싶은가?

💡 건너 아파트서 자위하는 남자. 친한 동성친구가 자위하는 모습을 대놓고 봐버린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 리사를 제외하곤 모두가 남자 목소리다. 왜 그렇게 설정했을까.

💡 "고스프리가 날 사랑한대요"라며 방 안을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TV 속 여자. 가족이 아닌 누군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 본 기억.

💡 전 연인과 다시 평범하게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가?

💡 나와 함께한 동안 바뀐 게 없냐고 묻는 마이클. 누군가를 만나며 내 무언가가 바뀐 적이 있는가?

💡 왜 영화에서 성기를 모자이크 처리 하는걸까? 그리고 왜 성기만 모지이크 처리하는 걸까?

💡 리사란 여자는 "방에 들어오실래요? 뭐라도 해드릴게요"라며 마이클에게 섹스의 가능성을 암시한다. 처음 만난 유명인과 잠자리를 할 수 있는가? 단, 오늘 보고 다시 만나진 못 할 사이다. 또한 상대는 내가 평소 좋아하던 사람이다.

💡 섹스토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 함께 간 여행지에서 만난 매우 매력적인 이성이, 같이 간 내 친구와 잘 되고 있다. 나도 내 친구도 상대가 마음에 들며, 상대가 내 친구와 둘이 일어나고 싶어하는 게 보인다. 친구도 같은 마음이지만 내 눈치도 많이 보고있다. 친구가 안 갔으면 좋겠는가, 보내 주겠는가?

💡 사랑하는 사람의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는 나만의 방법은?

💡 부르기 좋아하는 노래가 뭔가?

 

 

얼굴 합치기 실패